곽상욱(사진)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는 지난달 31일 시민의 건강한 삶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복합문화체육센터 건설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초평동 서남부 일원 새로운 스포츠종합타운 추가 조성 등을 약속했다.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약 1만3천여㎡ 규모로,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달 초순쯤 (구)시민회관이 철거에 들어갔고 오는 10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그는 우선 “남부권 생활체육 활동의 핵심시설로 야구, 탁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포츠종합타운을 초평동 서남부지역 일원에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 스포츠 활성화와 관련해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학교 스포츠클럽 1인 1체육을 활성화하고 공부하는 엘리트학생 선수를 지원해 학습능력 신장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산 시민은 누구나 질병없는 보건환경과 생활체육 활성화로 건강한 삶을 누릴 권리가 있다”며 “주민 가까이 일상적으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지속 증설함으로써 시민들의 ‘보편적 스포츠권’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