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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같은 청소년들의 숨은 끼 ‘반짝’

13개 동아리·지역주민 함께한 축제
노래·랩 버스킹-패션댄스쇼 ‘눈길’
밥차 등 다양한 먹거리·체험부스도

 

 

 

양평 별빛누리데이 청소년 문화행사

‘제2회 별빛누리데이 청소년 문화행사’가 최근 양평시장길 일대에서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장 상인들이 직접 먹거리 부스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마을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체험·먹거리 부스가 운영됐으며, 버스킹 공연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과정에서 13개의 청소년 동아리와 기관·단체들은 체험, 먹거리, 놀이, 홍보 등을 직접 기획했다.

그 중 청포도시는 분식부스인 ‘별이빛나는 밥차’를, 지역아동센터 ‘빈야드스쿨’은 팝콘 및 레모네이드 부스를, 청소년 진로 복합문화공간 ‘꿈:D락’은 스무디 부스를 운영했으며, 지역아동센터 ‘포도밭에 아이들’은 비누만들기 체험을, 양평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뻥튀기 및 원예 체험을 진행했다.

또 행사장에서는 청소년팀의 노래와 랩 공연, 김승호 양평읍장을 비롯한 어른들의 공연이 버스킹 공연으로 선보여져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올해 특별히 준비한 ‘패션댄스 쇼’는 패션쇼와 K-POP댄스를 접목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서 수십명의 청소년과 청년들은 런웨이를 누비며 멋진 부대를 선보였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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