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사(주지 법진 스님)가 최근 의왕시 보훈단체협의회에 백미 500㎏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백운사에서 열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합동추모 위령제’에 참여한 백운사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의왕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보훈가족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법진 스님은 “신도들과 함게게 마련한 백미가 관내 취약계층 보훈가족에게 힘이 되고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들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사는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