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경찰이 상생하는, 상상을 초월하는 생생한 인권영화제 작품 공모전이 열린다.
불가침의 권리 인권(人權)을 시민과 경찰이 함께 고민하는 인권영화제는 경찰의 인권감수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경찰청 주관으로 2012년 중앙 정부기관 최초로 시작되어 6회에 걸쳐 작품이 출품될 만큼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아왔다.
인권영화제는 경찰을 상징하는 숫자 ‘112’와 ‘3분’을 활용하고 인권적 상상과 경찰의 활약상을 생생하게 표현한 영화제를 지향하며, 시민과 경찰이 상생하는 영화제로 도약하기 위해 ‘상상’과 ‘생생’을 컨셉으로 정했다.
또 경찰관들의 인권 감수성을 고양하고 시민과 경찰이 문화를 통해 교감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오는 7월 15일까지 공모한다.
출품 대상은 인권과 관련된 모든 내용의 상상 112초 극영화, 생생 LIVE 다큐멘터리 두 부분이다.
응모 자격은 경찰관을 포함 대한민국 국민이나 거주 외국인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이번 영화제에 출품되는 작품들은 안성경찰서 청문감사실(☎031-8046-0316)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의 심의를 거쳐 경찰청에서 수상작에 대하여 시상 및 상금도 마련되어 있다.
인권이라는 주제로 인권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훌룡한 작품이 공모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