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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양평군수, 29일 ‘아쉬운 작별인사’

11년 3선 임기 마무리 퇴임식
어르신 배식봉사·오찬도 예정

제7대 김선교 양평군수는 오는 29일 양평군수직을 물러나면서 성대한 퇴임식 없이 직원들과의 조촐한 작별인사로 지난 11년간 3선 군수 임기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26일 양평군에 따름면, 김 군수는 이날 퇴임행사 전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충혼탑 참배 후 쉬자파크에서 퇴임기념 식수행사와 직원들의 감사패 전달이 예정돼 있다.

이후 군청으로 돌아와 집무실에서 사무 인계인수서에 서명을 한 후 군청 정문에서 직원들과의 작별인사를 나누며 청사 밖 개인차량에 탑승하게 된다.

또한 김 군수는 노인복지관에 들러 어르신 배식봉사를 하며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 군수는 2007년 군수로 선출돼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양평, 넘버원을 넘어 온리원 양평’이라는 군정철학을 가지고 10여년간 양평군청을 이끌면서 민선6기 전국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으면서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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