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인재육성재단은 최근 의왕 글로벌인재센터 대강당에서 제7회 장학증서 전달식을 갖고 6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재단은 대학부 상반기 장학생 13명과 고등부 성적우수 및 복지 장학생 22명, 고등부 특기 장학생 6명 등 총 41명의 장학생들에게 6천만 원의 장학금 증서를 전달했다.
이에 따라 고등부 성적우수 및 복지 장학생에게는 각 170만원이 지급되며 대학부 상반기, 고등부 특기 장학생에게 각 100만 원씩 분기별로 지급될 예정이다.
박원용 이사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지금처럼 학업에 열심히 정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