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양평군지회 김성은 군협의회장이 지회 임원 5명과 함께 지난 3일 양평군청 행복돌봄과를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모기포층기 전달식을 가졌다.
모기포층기는 LED 파장 램프 해풍 방제기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하거나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날 전달된 모기포층기는 새마을중앙회가 서울바이오시스로부터 기부받은 1천500대의 모기포층기 중 양평군지회가 인수받은 22대로,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김성은 양평군협의회장은 “이번 모기포층기 배부로 지역 내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