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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뚱딴지’ 오픈

우수제품 사고 차도 마시고
차별화된 문화공간 조성

 

 

 

양평군이 지난 6일 강상면 송학3리 학곡마을(뚱딴지마을)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은 농촌진흥청의 농·특산물 전시판매 문화공간 조성 시범사업으로 120㎡(36평) 규모의 기존 전시판매장을 확장해 리모델링 했다.

‘뚱딴지 장터’는 양평군에서 생산된 원료로 가공한 양평의 우수 농·특산품 전시와 가공체험객들이 들기름과 참기름 가공체험 후 가공제품을 포장도 하고 각종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지역농·특산물을 전시 및 홍보하는 차별화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마을주민들과 법인이 생산한 가공제품(뚱딴지장아찌, 뚱딴지침출차, 참기름, 들기름, 기타 가공품 등)과 벌꿀, 표고버섯 등 지역특산물을 전시해 체험고객과의 직거래도 활성화하는 장터로 운영할 방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박우영 소장은 “양평군의 우수한 농·특산품들이 뚱딴지 장터라는 친근한 이름을 가진 전시판매장을 통해 체험마을에 생기와 농업소득증대에 활력을 불어넣는 양평체험관광의 또 하나의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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