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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 ‘시민과 1대1’ 소통행보 박차

이달까지 읍·면·동 순회
23일 고촌읍·사우동서 스타트
주민들 다양한 목소리 청취
문제 제기 현장 방문도 병행

 

김포시 정하영(사진) 시장이 시민과의 일대 일 소통을 위해 1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18일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23일 고촌읍과 사우동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현장소통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신명순 시의장, 지역구 시·도의원이 함께 지역주민의 불편사항과 민원사항에 대해 주민대표의 소리를 경청하며 해결책을 모색한다. 여기에 문제가 제기된 현장 방문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현장 소통을 위해 통진읍 복합청사 신축사업, 걸포, 북변역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 등 41개 사업에 대해 이미 이달 초 읍·면·을 통해 건의사항을 접수받아 부서에서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시청 국·소장과 실무과장도 소통행정에 함께 동행 해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듣고, 적극 검토해 시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정 시장은 “이번 현장 소통이 시민의 소리를 직접 듣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정목표인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시민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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