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육교사의 학대 및 통학차량 내 아이들이 갇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함 따라 시민들의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 및 우려가 높아지면서 시민의 치안을 지키는 경찰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에 나섰다.
수원서부경찰서가 19일부터 일주일 동안 관내 327곳의 어린이집을 방문해 안전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이 기간 동안 수원서부서 경찰관들은 관내 어린이 보육 시설에 직접 방문해 시설운영자를 비롯해 교사, 통학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요령 등을 전수해 아동 보호의 주체로서 경각심을 갖고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