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군 최고 영예의 상인 2018년 양평군민대상 후보자를 1일부터 20일까지 추천받는다.
31일 군에 따르면, 양평군민대상은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분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 2개 부문으로 지역을 위해 헌신·봉사한 군민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후보자 자격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3년 이상 양평군에 거주한 사람 ▲양평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 ▲양평군에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 50명 이상의 주민연서 또는 기관.단체장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군민대상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시상은 오는 9월14일 제45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1989년 시작해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양평군민대상은 양평군에서 최고 권위를 대표하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45명에게 군민대상을 수여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