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 민선7기 시정구호가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으로 확정됐다.
시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민 중심의 시정 구현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의왕시민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접수된 총 162건에 대한 자체심사 및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시정구호는 ‘시민이 주인인 지방자치시대에 시정운영의 기본목적인 시민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새로운 의왕을 건설하자’는 의미로, 시민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을 구현하려는 민선7기의 시정철학이 잘 담겨져 있다.
김상돈 시장은 “새롭게 정해진 시정구호처럼 앞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어 가도록 전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