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주민 화합을 이끄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해온 2018년 군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2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와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온 숨은 인재를 찾는 군민대상 수상부문은 ▲문화예술 ▲교육체육 ▲사회봉사 ▲환경 ▲산업경제 ▲지역안정 등 6개 부문이다.
군민대상 후보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3년이상 군에 거주하며 주민등록이 돼 있는자 또는 관내에 직장을 두고 3년이상 근무하고 있는 자, 가평군에 본적을 둔 출향인사, 기타 군수가 특별한 공적이 있다고 인정하는 자라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본청 국·과·소장 및 읍·면장, 군의회의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학교장 또는 군에 거주하고 있는 군민 1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추천절차를 거쳐 후보자에 오른 대상자는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고 심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추천자에 대한 실사와 여론을 청취 후 군민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다음달 확정된다.
군민대상자로 확정된 수상자는 오는 10월8일 제51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 시상하게 되며 상패와 함께 다양한 참여의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