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수련관의 꿈누리카페가 최근 ‘청소년 문화의 날’을 맞아 문화행사 ‘유스썸머파티’를 열었다.
이날 꿈누리카페에서 열린 ‘유스썸머파티’에는 청소년 동아리 6팀이 참여해 게임을 통해 획득한 재료로 빙수를 만들어먹고, 동아리별로 준비한 여름 노래자랑을 선보였다.
또 꿈누리카페를 방문하는 청소년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포토존, 아이스크림 증정 이벤트, 코인노래방 점수내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박민재 관장은 “꿈누리카페가 의왕시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쉼터이자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14~24세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전용공간으로, 카페테리아, 북카페, 다락방, 멀티룸(파티룸), 코인노래방(1곡당 100원)의 시설과 도서, 보드게임, 인터넷 부스, 자율조리대 등 각종 편의시설을 완비해 청소년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