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각장애인한마음축제가 30일 시민회관에서 경기도 보건복지국장, 도 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단체장, 타시군지회장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뤄 졌다. 이 날 강한 재활의지로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모범적인 생활을 한 공로로 표창을 받은 시각장애인은 경기도지사 1명, 경기도의장 2명, 오산시장 2명, 도지부장 2개 지회이다. 이날 축사에서 박신원 오산시장은 “오늘 이 행사는 제2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재활의식을 새롭게 하며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더불어 사는 사회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박 시장은 “시각장애인 여러분과 가족의 불편을 이해하고 보다 나은 장애인 복지시책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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