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5일 사랑의 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김 나누기 행사’는 김 판매 수익금으로 용문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로 매년 명절마다 용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6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김 120세트를 판매했으며, 이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추석음식, 생활용품 등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용문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모범 단체다.
협의회 신금교 회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남녀 협의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윤건진 용문면장은 “늘 이웃돕기에 앞장서 주시는 용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올 추석에는 모든 분들의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