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인천경기기자협회 체육대회’가 인천시와 경기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300여 명의 기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지난 8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에는 인천경기기자협회 소속인 경기신문과 경기일보, 경인일보, 기호일보, 인천일보, 중부일보, 뉴시스, 연합뉴스, 경기방송 등 9개 사 소속 기자들이 참여했다.
내외빈으로는 전체 9개 사 대표이사 및 사장, 본부장, 편집국장 등 언론사 임원을 비롯해 정규성 한국기자협회 회장, 박광온·백혜련·김영진·이찬열 국회의원, 김희겸 경기도행정1부지사,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은경 인천광역시 대변인, 김태형·정윤경 경기도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재준 민주당 수원갑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언론사 연합팀 축구 토너먼트와 명랑운동회 이어달리기, 경품추첨 등 모든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으며 캐릭터 그림 그리기 등 체험부스도 마련돼 기자 가족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육대회 종합우승은 축구와 훌라후프 돌리기 등에서 1위에 오른 경인일보가 차지해 우승상금과 우승기를 받았으며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회부 공승배 기자는 대회 MVP로 선정됐다.
최원재 인천경기기자협회 회장은 “언론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음에도 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인천경기 지역 선후배 기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기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경기기자협회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