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비례대표, 환경노동위 여성가족위 예산결산특별위)은 지역 발전 및 시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화성시 향남읍에 사무소를 마련하고, 지난 15일 오후 개소식을 가졌다.
송 의원측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같은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설훈 최고위원, 윤호중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와 박영선·우원식·우상호 전 원내대표, 박범계 전 최고위원, 이원욱(화성시을), 이후삼 의원 등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전현직 경기도의원, 화성 시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송 의원은 이번 화성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화성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송 의원은 “고향 화성 갑 지역에 확실한 변화를 가져오겠다”며 “서철모 화성시장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화성 발전을 일구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장안면 출신인 송 의원은 10년 전 제18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화성 갑에 출마한 이력이 있으며, 최근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역위원장 경선에 도전하며 고향 출마를 기정사실화한 바 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