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가 올해 양평에서 개최되는 ‘제29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1일 양평군에 기부금 1억원을 후원했다.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의 기부는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위한 기부금 1억원 후원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것이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오는 27일 개회식에 참석하는 관람객들의 이동을 위해 12개 읍·면 버스 및 셔틀버스 운행과 개회식 당일 31개 시·군 선수단 및 관람객들에게 지급될 기념품(빵, 음료, 무릎담요, 방석, 우비, 야광봉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학용 양평군지부장은 “양평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대회인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가 도민체전에 이어 두번째로 큰 힘을 보태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2018년 양평에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9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물맑은 양평종합운동장 등 42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개회식은 ‘가을소풍(Fall in Yangpyeong)’이라는 주제로 27일 오후 4시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폐회식은 29일 오후 5시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