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는 제3대 사장에 전 대우건설 전무 최욱(54·사진)씨가 선임됐다고 18일 밝혔다.
최 신임 사장은 18일 의왕시장으로부터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명장을 교부받아 19일부터 2021년 10월까지 3년간 공사를 이끌게 된다.
최 신임 사장은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대학원 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친 후 1986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상무를 거쳐 올해 3월까지 대우건설 전무직을 역임했다.
한편 최욱 신임 사장의 취임식은 19일 오전 11시 부곡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