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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청산면 대청소로 깨끗해졌어요”

공무원·주민들 구슬땀

 

 

 

청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대전1리 도로변에서 불법쓰레기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청산공단과 대전리 마을 주민, 청산면직원들 등 30여 명이 함께 했으며, 불법쓰레기 중 재활용은 분리하고 나머지 쓰레기는 종량제 규격봉투(100L)에 담아 처리했다.

청소구간은 대전1리 GS편의점 앞부터 행복한밥상 앞, 마을회관까지이며, 쓰레기 수거량은 100ℓ 종량제 규격봉투 100여 개에 달한다. 또한 대청소에 참여한 청산공단의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분리배출 및 종량제 규격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방법 등을 교육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실시했다.

청산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관련 교육을 수시로 실시해 대전리가 깨끗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공단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화봉 청산면장은 “종량제 규격봉투 사용 및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등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단속도 철저하게 하는 등 행정적 업무처리를 확실하게 해 불법쓰레기 줄이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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