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는 26~27일 양일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 ‘제28회 가평군 농업인 한마당 큰잔치’에서 협력단체와 함께 경찰의 중점 추진 업무를 홍보하는 민경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합동 캠페인은 ▲2017년부터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공동체 치안(경찰과 민간이 치안활동을 복합적으로 실시하는 활동) ▲성·가정폭력 근절·불법촬영 근절 ▲음주운전·과속운전 근절 및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보이스피싱 예방홍보 등을 통해 주민 모두가 공감할수 있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경찰관뿐만 아니라 읍내 생활안전협의회원, 읍내 시민경찰대원 등 협력단체 회원 20여 명 등이 함께 적극 참여해 민·경 합동 캠페인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김도상 가평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경찰의 중점 추진업무 홍보뿐만 아니라 내실있는 치안유지로 가장 안전하고 평화롭고 행복한 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