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는 지난 6일 라오스 공안부 기획조달총괄국장 및 소방국장 등 고위급 간부 4명이 라오스 문화유적지 소방시스템 개선을 위해 화성소방서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라오스 공안부 소방관계자는 소회의실에서 소방서 주요업무현황 및 간담 등 홍보영상을 통해 소방 기술과 문화를 살펴봤고, 앞으로의 소방발전방향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특수차량 및 소방장비시설 소개, 고가굴절 및 소방차량 방수 시연 등 소방활동의 전반적인 체계와 운영 시스템을 둘러봤다.
강효주 화성소방서장은 “라오스 소방관계자들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라오스에 대한민국 소방의 발전된 체계가 전달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