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지난 22일 ‘제12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경기도대표로 출전한 행정초등학교가 동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활 속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동영상(UCC)로 제작한 후 무대에 재현해 창의성과 표현성 등을 겨루는 대회다.
전국에서 치열한 시·도 예선을 거쳐 18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대표로 참석한 행정초등학교는 수업시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알아보고 그 예방법을 주제로 대회에 출전해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김승수 지도교사와 김소희, 노유란, 정재원, 조민기 (4학년4반)학생이 출전했다.
강효주 화성소방서장은 “지도교사 및 학생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이런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확고히 하는 그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