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에게 친절한 사람보다 남에게 무뚝뚝하고 매력 없더라도 늘 불우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주는 당신이 있어 참 고맙습니다.”
추운 날씨보다 더 차가운 이 사회에 따뜻한 봄날 같은 마음과 사랑을 전달한 ㈜엠비가구 문승실 대표가 3일 양촌읍 행복복지센터를 찾아 어렵고 힘든 불우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50포(10kg)를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매년 불우이웃돕기를 비롯해 학교, 병원 등에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기부해 오고 있는 문 대표는 “누구나 마음속에 사랑이 있다며 앞으로도 그 사랑을 어떻게 전할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관심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동참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준 문 대표에게 읍민을 대신해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