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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회복마을 공동일터사업 품평회 연다

21일… 특색 살린 16개 제품 공개

가평군은 맞춤형 일자리 및 판로 지원을 위한 희복(희망+행복)마을 공동일터사업 품평회를 오는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이번 품평회는 마을별 특색을 살려 주민들이 정성들여 만든 생산품이 설을 앞두고 건강한 먹거리 선물과 농한기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품평회에는 가평읍 이화리, 설악면 묵안리, 청평면 대성1리, 상면 행현1리, 조종면 신상3리, 북면 적목리 등 6개 읍·면 16개 마을에서 전통매주, 식초, 대추첩, 잣잎청국장, 시래기, 목공소품, 만두 등 마을공동 생산품 16가지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지난해 계속사업으로 선정된 11개 마을은 생산품 판매를 통해 모두 9천여만원의 수익금을 올린바 있다. 또 행사장에는 풍부한 먹거리와 더불어 오죽공예, 짚풀공예 등 관내 장인들의 다양한 공예품도 전시돼 우수한 기술을 엿볼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농한기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성심껏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을 응원하고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가평=김영복기자 k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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