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정왕본동은 지난 13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개최된 ‘2018년 주민참여예산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정왕본동은 올 한 해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본동여행 ▲마을소식지 본동생각 ▲군서초 연계 생태프로그램 ▲청춘여정 등 다양한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며 ‘사람과 공간의 변화로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왔다.
더불어 주민과 공동체 중심의 진정한 주민참여예산제를 구현하고자 찾아가는 거리투표 및 주민총회를 추진했다. 제안사업 접수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우수사례 학습여행을 추진하는 등 지역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한 사업선정을 위해 한 해 동안 노력해왔다.
특히 마을활동가 양성과정과 연계한 주민역량 강화 및 다양한 공동체 사업 추진, 민·관·학 연계 주민주도 마을소식지,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 진행은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수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