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18일 석수동 경계지역 일대에 대한 대대적인 청소활동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
이 지역은 서울 금천구와 광명시 등의 도시와 맞닿아 있고 고속화 도로가 통과하는 교통요충지다.
하지만 도시경계구역 도로변 곳곳에 방치돼 있는 쓰레기더미로 인해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관할 관청인 만안구는 이날 이 일대 방치된 쓰레기더미를 치우는 대청소에 나섰다.
만안구는 청소기동반과 환경미화원들을 동원, 석수1동과 서울시 금천구 경계의 경인교대 부근, 석수2동과 광명시 소하동 경계인 화창로 도로변을 중심으로 6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