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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남토북수’ 브랜드 강화 84업체 218개 품목으로 확충

양평군 농특산물 통합상표인 ‘남토북수’ 브랜드 품목이 218개로 늘어났다.

25일 군에 따르면 군은 2018년 하반기 농특산물 통합상표 인증심의위원회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위원장인 정의돌 부군수를 포함해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농특산물 통합상표 인증심의위원회는 연천군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축산물 및 임산물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연천군수가 그 품질을 인증하고 연천군 농특산물 통합상표인 ‘남토북수’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통합상표 인증심의위원회는 상·하반기 연 2회 개최되는데 이번 하반기 심의위원회는 11개 업체 18개 품목 신규인증 신청받아 쌀(삼광)등 6개 업체 13개품목에 대해 신규 사용승인 됐으며, 44개 업체 137개 품목에 대한 연장승인도 결정돼 모두 84업체 218품목이 남토북수 브랜드로 관리를 받게 된다.

군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남토북수로 인증받게 되면 농특산물 브랜드 가치 홍보를 위한 대중매체 홍보, 포장재 지원, 택배비 지원, 쇼핑몰 연천장터 입점 등 통합마케팅 추진으로 브랜드 역량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농특산물 큰 장터 및 각종 행사를 통한 직거래 홍보 기회 제공과 함께 안전성 강화 및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을 위한 차별화된 지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남토북수 인증을 받은 브랜드는 포장에 ‘남토북수 인증 마크’를 인쇄 또는 부착 판매해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라는 신뢰성을 주고 명품브랜드로 육성하는데 적극 지원 한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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