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가평군민 여러분,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모두 성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역농업 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군민과 함께 상생해 나가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농협중앙회 가평군지부 조용기 신임 지부장(52·사진)의 취임소감이다.
조 신임 지부장은 경남 거창출신으로 경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으며, 농협 성남유통과 본부 문화홍보부, 의왕시지부 지점장 등 요직을 역임하며 농협의 경제·지도·금융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그는 마지막으로 “농업인의 경제적 지위 및 삶의 질 향상, 2020년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추진 등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