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가 겨울철 안전사고 및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안양역 광장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양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련 민간단체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겨울철 안전사고 및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를 집중 홍보하고, 빙판길 보행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참여자들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겨울철 가스안전점검에 대한 리플릿을 배부하기도 했다.
이종근 만안구청장은 “한파에 따른 빙판길이 낙상사고 원인이 되고 있다”며,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으로 미덕을 쌓고 안전사고도 예방하자”고 당부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