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

  • 구름조금동두천 -8.7℃
  • 맑음강릉 -1.8℃
  • 맑음서울 -5.2℃
  • 맑음대전 -5.7℃
  • 맑음대구 -5.5℃
  • 맑음울산 -1.4℃
  • 맑음광주 -3.0℃
  • 맑음부산 0.1℃
  • 맑음고창 -4.2℃
  • 맑음제주 2.4℃
  • 맑음강화 -8.0℃
  • 맑음보은 -8.5℃
  • 맑음금산 -8.6℃
  • 맑음강진군 -4.4℃
  • 맑음경주시 -4.6℃
  • 맑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소래습지생태공원 해수족욕장 운영

바닷물 평균온도 40℃ 제공
휴식·건강관리 공간 마련
깨끗한 천일염 체험도 가능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오는 7일부터 소래습지생태공원 해수족욕장과 천일염체험장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수족욕장은 깨끗하게 여과된 바닷물을 평균온도 40℃로 제공해 족욕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으로 한번에 100명 정도가 수용 가능한 시설이다.

천일염 체험장은 한번에 40명 정도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직접 생산한 깨끗한 천일염을 활용하여 수족마사지를 할 수 있으며, 유아용 공간에는 소꿉놀이 장난감이 비치돼 남녀노소가 휴식과 놀이를 함께 할 수 있다.

시설 운영기간은 12월 중순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지난해에 조성된 해수족욕장과 천일염 체험장은 이미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큰 인기를 누렸다.

안상윤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소래습지생태공원이 자연을 감상하며 휴식하고, 건강관리까지 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따뜻한 물을 이용한 족욕과 소금마사지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노폐물을 배출시켜 면역력을 강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박창우기자 pcw@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