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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조광희 의원, 교복대란 개선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조광희(더불어민주당·안양5) 의원은 20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무상교복 지원에 따른 교복대란 개선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복업체 김태경 회장 등 8명이 참석했으며, 교복시장의 문제점 및 무상교복지원제도 도입 후 학교와 교복시장 변화에 따른 생산자·수요자 만족방안 등과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뤘다.

한국학생복산업협회에 따르면 2019년 당해 필요한 동복 생산 진척도가 전년 대비 80%에 불과, 11만5천세트의 납품이 늦어진다.

이는 전체 중·고등학교 신입생의 13%의 학생이 새학기가 시작된 이후에 교복을 받게되는 것.

김태경 회장은 올해 철 무상교복 정책 혼선에 따른 생산일정 지연 개선방안으로 ▲5월내 고교 무상교복 조례통과 ▲8월 학교주관구매업체 선정 ▲12월 신입생배정 ▲교복대금 지불문제 ▲교복디자인 변경시 1년의 유예기간을 둘 것 등을 제시했다.

조광희 의원은 “중학교 무상교복 지원 사업을 통해 드러난 문제들에 대해 도와 도교육청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하연기자 lft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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