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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구라모토, 수원 공연

일본 정상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유키 구라모토가 새 앨범 '퓨어 피아노(Pure Piano)'를 들고 지난해에 이어 다시 수원을 찾는다.
유키 구라모토가 25일 오후 8시 경기도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연주할 곡목은 올해 발표한 그의 9번째 앨범 수록곡들과 대표작들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새로 발매한 '퓨어 피아노'라는 앨범 제목처럼 어떻게 투명하고 순수한 빛깔의 선율을 펼쳐 보일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잔잔한 팝 스타일로 쇼팽의 '녹턴'에서 모티브를 딴 '달콤한 꿈으로의 초대(Invitation to sweet dream)', 일본 드라마 삽입곡인 '사랑을 느낄때(When you feel love)', '환상의 밤(Fantastic night)' 등 인상적인 곡들 외에도 '명상(Meditation)' 등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드럽고 애절한 선율을 절제된 분위기로 연주하는 것으로 유명한 그는 '동양적 정서'를 표현하는 음악가로 정평이 나있으며 이 때문에 '동양의 조지 윈스턴' '일본의 리차드 클레이더만'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유키 구라모토는 지난 2002년과 2003년 내한공연 때 전석·전회 매진 사례를 불러일으킨 아티스트로 대중적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8장의 앨범을 내놓았다. (031-256-0599) 입장료 4만원-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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