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스마트시티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시티종합계획 수립용역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당면한 교통, 환경, 안전, 에너지 등의 분야에 첨단 ICT기술을 활용, 시민에게 보다 윤택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로 키우기 위한 마스터플랜이다.
이번에 시가 용역을 추진하는 분야는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중장기 발전 로드맵 ▲미래성장 ICT서비스 발굴 ▲스마트시티 통합관제센터 운영관리방안 ▲재원조달방안 등이다.
시는 이 같은 방안들을 핵심으로 앞으로 스마트시티 방향에 대한 설문조사와 전문가 자문 및 공청회 등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시민이 주체가 되는 최적의 스마트시티종합계획을 수립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6일 스마트시티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