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올해 3월 개교하는 5개교와 이전 재배치학교 1개교 총 초·중 6개교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설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6개교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체 교실에 기계식환기장치와 공기청정키트를 설치했다.
기계식환기장치는 교육부 지침에 적합한 미세먼지 필터가 적용됐으며, 천정형냉·난방기에도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인증을 득한 공기청정키트를 설치해 안전한 교실 환경을 구축했다.
이만복 교육시설과장은 “앞으로 신축, 개축, 대수선, 냉난방개선 학교에 미세먼지저감장치 설치를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