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5월부터 해양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해양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주요 프로그램은 현장체험학습과 자유학기제로 구분된다.
먼저 ‘현장체험학습’은 해양환경·해양역사·해양체험으로 구성되며 ▲해양갯벌 생태체험 ▲해양보호구역 장봉도 탐방 ▲해양레저 스포츠체험 ▲팔미도등대 해양문화공간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또 ‘자유학기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해운·해양환경 관련 진로에 대해 탐색하는 과정으로 ▲선박장비운용 ▲에코누리호 승선 및 방제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해양레저 체험, 해양 항만시설 견학 및 진로 교육 등 해양의식 제고를 위한 다채롭고 실효적인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해양교육·체험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