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군포시청 본관 앞에 위치했던 군포시의 차량등록민원실이 부곡동 첨단산업단지 내로 이전한다.
시는 도심 기능의 분산과 현 차량등록민원실 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별도 청사 신축 전까지 부곡동 첨단산업단지 내민간 시설을 한시적으로 임차해 7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18년 10월 이전을 결정하고 적정 장소를 물색하여 현재 사무실 조성이 마무리 단계”라며, “이전에 따른 시민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홍보 등을 통해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