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목)

  • 맑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8.8℃
  • 맑음서울 9.8℃
  • 맑음대전 6.9℃
  • 맑음대구 8.9℃
  • 맑음울산 11.6℃
  • 맑음광주 10.6℃
  • 맑음부산 14.7℃
  • 맑음고창 7.2℃
  • 맑음제주 16.1℃
  • 맑음강화 7.4℃
  • 맑음보은 4.2℃
  • 맑음금산 4.9℃
  • 맑음강진군 7.9℃
  • 맑음경주시 8.8℃
  • 맑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인천 온 중국 칭다오시 대표단, 항만·물류 협력 강화 논의

항만공사-칭다오항 유한회사
전략협조비망록도 체결

“한중FTA 협력 중심 기대”

 

 

 

인천시는 15일 중국 칭다오시 멍판리 시장 등 6명의 대표단이 인천을 방문해 항만·물류 분야 및 우호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와 칭다오시는 1995년 9월에 우호도시를 체결했다.

그동안 시 대표단 상호 방문, 미추홀식품관 개관, 투자유치와 물류 시범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인천항만공사와 칭다오항(그룹)유한회사는 전략협조비망록을 체결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국내 최대 크루즈 전용부두(22만 5천t급)를 개장한 인천항이 미래 글로벌 항만으로 더욱 도약하고, 무역 활성화를 통해 두 도시가 한중FTA 지방경제협력에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기운 국제협력과장은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인해 국가 간 물동량이 증가됨에 따라 중국 무역협력시범구인 칭다오시와의 협력관계는 인천시가 물류중심지로 성장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다솔기자 sds98@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