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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름다움·한글 우수성에 감탄”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
해외성도방문단, 일주일간 방한
판교TV·한글박물관 등 견학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지난 26일 제74차 해외성도방문단이 일주일간의 방한일정을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갔다고 27일 밝혔다.

미국, 영국, 프랑스. 헝가리, 에콰도르, 브라질, 호주, 뉴질랜드 등 17개국에서 방문한 90여명의 해외성도 방문단은 판교테크노밸리와 인천 송도국제도시 등을 오가며 첨단산업 강국의 면모를 확인하고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롯데월드타워 서울 스카이전망대를 방문,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목도했다.

또 국립한글박물관을 견학해 ‘한글이 걸어온 길’ 상설전시와 ‘독립운동의 힘, 한글’ 기획전시 등을 관람하며 한글에 담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진지하게 체험하기도 했다.

특히 세계 문자 가운데 유일하게 한글만이 만든 이와 반포일, 글자의 과학적 창제 원리가 밝혀져 있다는 사실에 감탄했다.

한국 신자들이 한글에 깃든 의미까지 세심히 설명하며 가이드 역할을 해줘 감동이 배가됐다.

“한국의 새로운 면을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전시품을 세심하게 살피는 이들의 모습에서 한국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다.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며 한글을 읽어 내려가는 이들도 제법 눈에 띄었다.

이들은 평생을 바쳐 직접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에 탄복했다.

“언어와 문자에 관심이 많아 모국어를 비롯해 5개 언어를 익혔다”는 페트로스 안드레아디스(독일 베를린) 씨는 “한국어는 생각과 감정을 매우 쉽고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언어”라고 평한 뒤 “한글이 누구나 쉽게 배워 편히 쓸 수 있는 이유는 글을 몰라 어렵게 사는 백성들을 위해 왕이 직접 만들었기 때문”이라며 “한국인들은 세종대왕의 사랑이 담긴 한글을 활용해서 뛰어난 문화를 이룩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과거 한국에 대해 잘 몰랐으나 하나님의 교회를 통해 새 언약 진리를 듣게 돼 관심이 커졌고 어머니의 사랑을 더욱 깊이 깨닫기 위해 한국 방문을 결심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하나님의 교회가 진행하는 해외성도방문단 프로그램은 2001년에 시작돼 올해로 18년째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