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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 여고부 50m 3자세·단체전 金 ‘2관왕’

2019 한화회장배 전국사격
방승호, 남중부 소총 대회新 金
신곡中, 25m권총 단체전 정상

이슬비(경기체고)가 2019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슬비는 23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여자고등부 50m 3자세 개인전 결선에서 446.1점을 쏴 문경민(인천체고·445.1점)과 정수민(경기체고·430.9점)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본선에서 1천141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작성한 김은(고양 주엽고·1천145점)과 대회타이기록을 세운 정수민(1천142점)에 이어 3위로 결선에 진출한 이슬비는 결선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슬비는 이어 단체전에서도 정수민, 김지은 등과 팀을 이뤄 경기체고가 3천420점의 대회신기록(종전 3천386점)으로 주엽고(3천406점)와 인천체고(3천405점)를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이 됐다.

또 남중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방승호(평택 한광중)가 622.8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621.7점)을 세우고 최대한(광주체중·619.8점)과 김완희(충북 보은중·618.6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남중부 25m 권총 단체전에서는 송민섭, 이승재, 조상우가 팀을 이룬 의정부 신곡중이 1천616점으로 서울 봉림중(1천586점)과 서울 영등포중(1천510점)을 누르고 우승했다.

이밖에 남중부 25m 권총 개인전에서는 송민섭(신곡중)이 557점으로 박성준(서울 선유중·569점)에 이어 준우승했고 남고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는 경기체고가 1천802점으로 서울체고(1천813점)에 이어 2위에 올랐으며 남고부 50m 복사 개인전에서는 이종환(경기체고)이 605.9점으로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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