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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남자축구팀, 獨서 월드컵 전훈

24일 소집 훈련… 내달 1일 출국

17세 이하(U-17) 남자 축구대표팀이 10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 대비해 독일서 담금질한다.

대한축구협회는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이 24일 소집, 7월 1일부터 독일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우선 24∼30일 파주에서 훈련한다. 28일에는 인천 유나이티드 2군과 연습경기를 치른다.

다음 달 1일 독일로 출국한 뒤에는 14일까지 2주 동안 독일 현지 클럽 유소년 팀과 연이어 맞붙는다.

4일 바이에른 뮌헨을 시작으로 7일 아우크스부르크, 10일 1860 뮌헨, 13일엔 프라이부르크 19세 이하(U-19) 팀과 대결한다.

참가할 선수 26명은 K리그 산하 유스팀의 2002년생 선수가 주축을 이뤘다.

이을용 제주 유나이티드 코치의 아들인 측면 수비수 이태석(서울 오산고), 지난해 한국중등축구연맹 ‘홍명보상’을 수상한 유승현(용인 신갈고),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U-16) 챔피언십 본선에서 활약한 최민서(경북 포철고) 등이 포함됐다.

서동원 전 안산 무궁화 코치의 아들인 서종민(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U-17)이 유일한 ‘해외파’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전지훈련 기간인 다음 달 11일 스위스 FIFA 본부에서는 U-17 월드컵 조 추첨식이 열린다. 김정수 감독은 여기에 참석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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