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은 최근 인천시 출자·출연기관에서 경영평가 1위를 획득하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380개 지방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주민참여 및 일자리창출 등사회적 가치 선도기관, 유사행정규제 등 규제혁신 우수기관, 경영실적평가 우수기관 등을 평가했다.
인천신보는 경영실적 개선과 사회적가치 확산 기여를 인정받아 지방 출자·출연기관 중 20개에 선정됐으며, 인천시 출자·출연기관으로는 유일하게 표창을 수상했다.
재단은 출연금 확충을 통해 보증사업의 내실을 기하고 정부 및 지자체 정책을 준수하며 경영실적을 점진적으로 개선한 점과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써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보증서비스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