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이현재, 원반던지기 55m52 정상

전국육상… 20세이하·18세이하 육상선수권 대회
경기도청 임예진, 여자부 5천m 16분30초04 金
시흥시청 신지애, 여자부 7종 4천457점 패권 차지

 

 

 

이현재(용인시청)가 제73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현재는 지난 26일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야간경기로 제19회 한국 20세 이하(U-20) 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제10회 한국 18세 이하(U-18) 육상경기성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부 원반던지기에서 55m52를 던져 최종범(강원 영월군청·54m10)과 김동혁(경북 포항시청·50m58)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자부 5천m에서는 임예진(경기도청)이 16분30초04로 김성은(삼성전자·16분38초45)과 박호선(경기도청·16분43초16)을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여자부 7종경기에서는 신지애(시흥시청)가 4천457점으로 김주현(경북 포항두호고·4천362점)과 최혜숙(양평군청·4천332점)을 누르고 우승했으며 여자부 400m에서는 신다혜(김포시청)가 55초78로 오세라(김포시청·56초86)와 안경린(강원 정선군청·56초88)을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남자부 포환던지기에서는 정일우(남양주시청)가 18m07로 심준(한국체대·17m39)과 김재민(충북 충주시청·17m25)를 꺾고 우승했고 남자부 10종경기에서는 김수빈(성남시청)이 7천21점으로 강지원(충북 음성군청·6천943점)과 이종현(파주시청·6천474점)을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U-20 여자부 3천m 장애물경기에서는 최수아(경기도청)가 10분54초69로 이현정(충북 옥천군청·11분12초60)과 김가인(강원 속초고·11분43초79)을 꺾고 전날 5천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고 U-18 여자부 100m에서는 김다은(가평고)이 12초42로 조수진(울산스포츠과학고·12초53)과 김소은(가평고·12초56)을 제치고 우승해 400m 계주 1위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U-18 여자부 멀리뛰기에서는 김소은(가평고)이 5m57로 공민경(경북체고·5m55)과 박지현(제주 신성여고·5m53)을 제압해 400m 계주 우승에 이어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U-20 여자부 400m 허들에서는 이기쁨(시흥 소래고)이 1분05초46으로 권하영(경기체고·1분06초05)과 김도연(대구체고·1분07초31)을 제치고 1위에 올랐고 U-18 남자부 100m에서는 박원진(가평 설악고)이 10초78로 최진환(파주 문산제일고·10초83)과 서민혁(경기체고·10초92)에 앞서 1위로 골인했으며 U-20 남자부 200m 주승균(인천체고·21초70)과 U-20 남자부 10㎞ 경보 송민기(인천체고·45분01초)도 나란히 정상에 동행했다.

한편 여자부 20㎞ 경보에서는 이다슬(경기도청)이 1시간44분42초로 이정은(SH서울주택도시공사·1시간38분10초)에 이어 준우승했고 U-18 남자부 창던지기 이준형(인천체고·63m50)도 2위에 올랐으며 U-18 남자부 110m 허들 김민재(부천 심원고·15초20)와 U-20 남자부 포환던지기 윤은철(광명 충현고·15m06), U-18 남자부 포환던지기 김태혁(경기체고·16m59)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