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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에 57개국 참가

26~30일 평창 용평돔서 개최

12개 종목 59개 부문 4798명
역대 두번째… 中 293명 최다
최연소 만 7세-최고령 83세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에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이 참가한다.

국기원은 2일 올해 한마당 참가 규모가 세계 57개국, 4천798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한마당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 강원도 평창 용평돔에서 열린다.

국기원은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 동안 총 12개 종목 59개 부문(개인전 8개 종목 46개 부문, 단체전 4개 종목 13개 부문)으로 나눠 참가 신청서를 받았다.

참가국은 아시아 29개국, 팬암 7개국, 유럽 14개국, 아프리카 6개국, 오세아니아 1개국이다.

우리나라(3천756명)를 제외한 대륙별 참가인원은 아시아 790명, 팬암 130명, 유럽 75명, 아프리카 26명, 오세아니아 21명이다. 국외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중국(293명)이 가장 참가자가 많다.

올해 참가인원 수는 역대 최다인 2017년 안양 한마당(5천732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참가자 중 최연소는 만 7세의 민강희(2품) 군이며, 최고령은 83세의 박재옥(1단) 씨다.

참가자가 가장 많은 종목은 개인전은 종합격파(618명), 단체전은 팀 대항 종합경연(1천264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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