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에서 2연승을 달리며 리그 5위에 올라 있는 FC안양이 오는 8일 대전 시티즌과 홈 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4일 현재 7승4무6패, 승점 25점으로 5위에 올라 있는 안양은 8일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19 18라운드 대전 전에서 승리할 경우 리그 3위까지도 뛰어오를 수 있다.
안양은 월요일에 열리는 이번 경기에서 경품 추첨 이벤트와 구단 통산 300골의 주인공을 맞추는 행사 등을 진행한다.
우선 경품 추첨을 통해 빨래건조기, 공기청정기, 애플 에어팟, 캐리비안베이 패키지 이용권(2인) 등 다양한 선물들이 증정된다. 사원증/명함 등을 제시하는 3인 이상 그룹에게는 50%의 티켓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장외에 마련된 명함 이벤트에 참여하는 선착순 200명의 직장인에게는 하이트진로의 블랙보리를 증정한다.
또 K리그 통산 299골을 기록중인 안양은 대전 전에서 K리그2 구단 최초로 300골 고지를 밟는 선수를 맞추는 모든 관중에게 리더스코스메틱의 마스크팩(3만원 상당)을 증정할 예정이다.
안양과 대전의 리그 18라운드는 오는 8일 오후 7시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