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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최정, 6월 MVP 뽑혀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중심타자 최정(32)이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6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최정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를 각각 50% 비율로 합산한 결과 총점 88.4점을 받아 데뷔 첫 KBO 월간 MVP를 수상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최정은 6월 한 달간 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447, 10홈런, 22득점, 26타점, 출루율 0.550, 장타율 0.947을 기록하며 타격 6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최다 결승타와 득점권 타율까지 1위에 오르며 SK의 선두 질주를 이끌었다.

최정은 상금 200만원과 60만원 상당의 골드바를 받고 최정의 모교인 안양 평촌중학교에는 1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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