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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부품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도전

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는 ‘제16회 중국 상해 오토메카니카 전시회’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 참가는 중국 내 자동차부품 시장 진출 확대 및 제품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전세계 2위의 자동차 부품 전문 전시회로 지난해 40여개국에서 6천개 기업과 바이어 12만명이 참가한 아시아 최대전시회이다.

 


특히, 자동차와 관련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어 거래 플랫폼, 브랜드 구축, 마케팅, 정보교환, 네트워킹 등을 접할 수 있다.

 


또 자동차 OE 및 애프터 마켓의 모든 제품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국제 전문 전시회이다.

 


전시회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해 국제전시전람회장에서 진행되며, 자동차 부품 및 시스템, 엑세서리 및 튜닝, 수리·정비 용품 등 자동차부품 전반에 관련된 인천소재 중소제조업체 6개사를 선정해 참가를 지원한다.

 


아울러, 대우브랜드 자동차 부품 수출대행사와의 소싱업체 10개사도 함께 참가 지원을 받아 중소제조업체 6개사를 포함해 총 10개 부스의 시 공동관을 구성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6천1백만원이며, 선정된 업체는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의 70%와 운송료 50%를 지원받는다.

 


신청자격은 시 소재 중소제조업체로 전년도 수출실적이 2천만 달러 이하 여야 한다. 지원을 원할 경우, 시 기업지원 포털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7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임경택 산업진흥과장은 “미·중 무역분쟁 및 중국의 성장률 둔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번 전시회 참가로 관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배양해 중국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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