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은 청라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인 청라호수공원 레이크하우스의 계단마루에 무더위 쉼터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레이크하우스에서는 청라호수공원의 시원한 바람과 그늘이 있어 잠시 무더위를 식힐 수 있고, 오는 98월 1일까지 버스킹 공연도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또 청라호수공원 남서쪽 2천㎡규모의 모래사장에서는 일광욕을 즐길 수 있고, 어린이들이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그늘막인 대형 파라솔(5m) 5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주민들이 청라호수공원에서 편히 쉬면서 무더위를 피하도록 이번에 쉼터와 그늘막을 마련했다”며 “여름 무더위를 이기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