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청춘더하기가 안양에서 지난 3월 29일 창립총회를 갖고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공식 출범했다.
청춘더하기는 공교육의 부재요소 개선과 함께 지역 내 빈부격차에따른 교육 불평등 해소를 목표로 출범했으며 안양시 교육발전에 이바지 하고자하는 이들이 모여 만들어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9일 첫 행사로서 ‘청춘 원데이 클래스 메이크업 편’을 진행했으며 첫 교육에 40여명이 참석해 그 열기를 더했다.
CMK 이미지코리아 정수빈 수석컨설턴트가 두시간 동안 진행한 강연에서는 퍼스널컬러, 헤어스타일 등 개개인 맞춤 화장법을 1:1로 설명해주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하루안에 배우고 그 결과를 얻는다”는 뜻을 가진 청춘 원데이 클래스에는 안양에 연고지가 있는 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박기녕 이사장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국·영·수·사·과 등 학교에서 배우는 것만이 교육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행사처럼 메이크업과 같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배우는 것도 필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양=장순철기자 jsc@